전북대 최종원 박사, '4단계 BK21사업' 교육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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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반도체화학공학교육연구단 최종원 박사(화학공학부·지도교수 윤영상)가 '2023년도 4단계 BK21사업'과 관련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최 박사는 전북대 대학원에서 2016년 BK21플러스와 4단계 BK21사업 지원으로 '친환경적인 습식제련을 통해 다양한 순환자원으로부터 금속을 회수하고 이를 활용하는 금속 자원 재활용 공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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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반도체화학공학교육연구단 최종원 박사(화학공학부·지도교수 윤영상)가 '2023년도 4단계 BK21사업'과 관련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최 박사는 전북대 대학원에서 2016년 BK21플러스와 4단계 BK21사업 지원으로 '친환경적인 습식제련을 통해 다양한 순환자원으로부터 금속을 회수하고 이를 활용하는 금속 자원 재활용 공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의 신규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국제 저명 학술지(상위 3.5%, IF 13.6)를 포함해 총 30편(주저자 7편, 공동 저자 23편)의 논문 게재와 실용적 기술을 활용한 2건의 특허등록, 1건의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했다.
최 박사는 학위 취득 후 벨기에 루벤 가톨릭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그는 현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최 박사는 "현재 진행하는 배터리와 다양한 순환자원 재활용 연구를 통해 앞으로 국가 핵심 에너지 연구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4단계 BK21사업 우수참여 인력 교육부 장관 표창은 교육연구단 참여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 중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총 579개 교육연구단의 석·박사 참여 인력 1만9000여명 중 29명만이 수상자로 뽑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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