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요 시 관내 계약 비율 전주 익산 군산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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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3개 시의 계약을 분석한 결과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순서로 관내 계약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이는 익산지역 시민단체인 좋은정치시민넷이 지난해와 지난 2022년 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와 물품구매 용역에 대한 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좋은정치시민넷은 익산시는 관내 공사계약은 49.6%, 물품구매는 52.8%, 용역은 29.5%로 용역분야 관내 계약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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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3개 시의 계약을 분석한 결과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순서로 관내 계약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이는 익산지역 시민단체인 좋은정치시민넷이 지난해와 지난 2022년 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와 물품구매 용역에 대한 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관내 계약 비중은 전주시가 61.3%(전년대비 6.5%p 증)로 가장 높고 익산시는 45.7%(전년대비 5.5%p 증) 군산시는 40.2%(전년대비 2.5%p 감)으로 집계됐다.
좋은정치시민넷은 익산시는 관내 공사계약은 49.6%, 물품구매는 52.8%, 용역은 29.5%로 용역분야 관내 계약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좋은정치시민넷은 관내 계약비율은 전년에 비해 늘었으나 아직도 50%를 넘지 못하고 있으며 전주와 군산과 달리 계약금약이 감소해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좋은정치시민넷은 "지역의 건설업 전문건설업 용역 관련 업체들의 자발적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보공개 방안 마련과 입찰, 조달, 정부계약 참여 방안 등 교육사업 등도 적극 병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좋은정치시민넷은 "단체장이 지역물품 활용과 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지역업체 지원과 지역물품 구매 활용실적을 평가지표에 삽입하는 방안 등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하는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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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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