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소비 0% 국민연금공단…평균 5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로 이전한 공공기관 중 일부 기관의 지역 농산물 구입 비율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의 구내식당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전혀 소비하지 않고 있다.
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등에 따르면 전북 지역 내 공공기관 13곳의 전북산 지역 농산물 평균 구입 비율은 58%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 행복연금관은 0%로 전북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전혀 소비하지 않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로 이전한 공공기관 중 일부 기관의 지역 농산물 구입 비율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의 구내식당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전혀 소비하지 않고 있다.
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등에 따르면 전북 지역 내 공공기관 13곳의 전북산 지역 농산물 평균 구입 비율은 58%로 나타났다. 지난해 61%에 비해 3%p 떨어진 수치다.
국민연금공단 행복연금관은 0%로 전북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전혀 소비하지 않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글로벌기금관은 39%로 국민연금공단 소속 두 기관이 모두 최하위권이다.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는 14%로 국민연금공단 행복연금관에 이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국식품연구원 45%, 국립농업과학원 53%, 지방자치인재개발원 62%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 농산물을 가장 많이 소비한 곳은 한국농수산대학교다. 한국농수산대의 지역 농산물 구입 비율은 96%를 보였다. 이어 한국전기안전공사 85%, 국립축산과학원 80% 순으로 높았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기♥이다인, 5일 득녀…결혼 10개월 만 부모됐다
- 복직 앞두고 '극단 선택' 영양교사…학부모 '민원' 시달렸다
- 득표수 뻥튀기·서버 오류…역대급 '엉망진창' 대선 선보인 이 나라
- 트로피에 술 따라 마셨다…분노한 비욘세 남편, 왜?
- 포르투갈도 잡았는데…김민재 없는 韓, 떠올려라 '도하의 기적'
- '위성정당 꼼수' 또 나온다…준연동형 유지, 양당제 공고화
- 檢 핵심증거 삼성바이오 공장 '바닥 자료'…증거로도 못 썼다
- 'A부터 Z까지' 완패한 검찰…'불법승계' 이재용 무죄
- 한동훈, 준연동형 비례제에 "이재명 입맛에 맞는 게리맨더링"
- 바이든·트럼프가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올인'하는 이유는?[워싱턴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