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박물관, 설 문화행사 풍성…사흘간 복주머니 선물

9~12일 '행운의 선물 증정' 이벤트, 민속놀이 체험 운영
설날 당일 10일과 대체 휴일 13일 휴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국립나주박물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행운의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설 연휴기간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오는 10일 휴관일을 제외한 9·11·12일 사흘간 설날맞이 전통 민속놀이 체험 문화행사를 박물관 중앙정원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행사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을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운의 선물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립나주박물관은 관람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분위기를 나누고자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선물이 담긴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선물 안에 다양한 덕담이 담긴 행운의 문구를 숨겨 증정함으로써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국립나주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najumuseum)을 팔로우 후, 안내 창구 직원에게 보여주면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복주머니 선물은 1인당 1개씩, 하루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설날 당일인 10일과 대체 휴관일인 13일은 문을 닫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www.na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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