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보면 우승한 줄 알겠어?”... 아르테타 세리머니→퍼디난드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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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의 세리머니에 대해서 퍼디난드가 한마디 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5일(한국 시간) "리오 퍼디난드는 아스널이 리버풀을 상대로 3:1로 이긴 경기에서 아르테타가 선보인 셀레브레이션이 다소 지나치다고 비판하였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5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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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르테타의 세리머니에 대해서 퍼디난드가 한마디 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5일(한국 시간) “리오 퍼디난드는 아스널이 리버풀을 상대로 3:1로 이긴 경기에서 아르테타가 선보인 셀레브레이션이 다소 지나치다고 비판하였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5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트로사르가 세 번째 골을 넣은 후 아르테타 감독은 터치라인 근처에서 위아래로 뛰어다니며 세리머니를 펼쳤다.
또한 아르테타 감독은 터치라인을 따라 달려 나가며 팬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였고, 외데고르는 구단 사진작가의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로 비판받았고, 아르테타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스타일로 홈팬들을 향해 어퍼컷 세리머니도 선보였다.
리오 퍼디난드는 아르테타의 이러한 모습에 어떠한 감명도 받지 못하였으며 아스널의 승리에도 그들을 비판했다. 경기 종료 직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Vibe with FIVE'에서 퍼디난드는 “아스널의 세리머니를 보면 우승이라도 한 줄 알겠다. 아스널의 세리머니는 이 경기 결과에서 내가 느낀 것과 다르게 보인다. 이 팀의 세리머니를 보면 마치 이제 리그에서 우승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이 팀은 그냥 착각에 빠진 팀이다”라고 밝혔다.
퍼니난드 뿐만 아니라 ’비인 스포츠‘의 진행자 키스도 다음에는 아르테타가 좀 더 품위 있는 반응을 보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 리버풀 미드필더 제이슨 맥아티어 키스에게 "아스널이 방금 리그에서 우승한 거야?"라고 질문을 던졌다.
키스는 "글쎄, 오늘이 축하할 만한 날이라는 건 안다. 아스널이 강팀 중 한 팀을 이겼고, 그 결과 우승 경쟁이 시작됐다는 점이 중요하다. 하지만 나는 우선 아르테타 감독이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리버풀이 두 번째 골을 내줬을 때 그가 조금 더 품위를 지켰으면 했다. 세 번째 골을 내줬을 때는 두 개의 선물을 받은 셈이다. 이해한다. 그래도 조금만 품위를 지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경기의 승리로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23경기를 치른 현재 아스널은 리버풀을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1경기를 덜 치르고 선두 리버풀과 승점 2점 차로 좁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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