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법인 119곳 시가총액 한달 새 23.6조 감소

김종엽 기자 2024. 2. 6.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3개월 만에 줄었다.

6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1월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119개사의 시가총액이 114조1634억원으로 전월 대비 17.15%(23조6336억원) 감소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4개사의 시가총액은 13조8697억원으로 전월 대비 58.78%(19조7785억원) 감소했으며 피엔티(-3218억원), 포스코엠텍(-2582억원), 씨아이에스(-1026억원) 등의 하락폭이 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3개월 만에 줄었다.

6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1월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119개사의 시가총액이 114조1634억원으로 전월 대비 17.15%(23조6336억원) 감소했다.

전기전자, 철강금속, 전문기술, IT부품 부진이 하락을 주도했지만 시가총액 100조원대는 3개월째 이어졌다.

지역 상장법인의 1월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의 4.75%로 전월보다 0.64%p 감소했다.

코스피시장 상장법인 45개사의 시가총액은 100조2937억원으로 전월 대비 3.7%(3조8551억원) 줄었다.

법인별로는 포스코퓨처엠(8조1724억원), 포스코홀딩스(6조2160억원), 에코프로머티(2조6973억원) 순이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4개사의 시가총액은 13조8697억원으로 전월 대비 58.78%(19조7785억원) 감소했으며 피엔티(-3218억원), 포스코엠텍(-2582억원), 씨아이에스(-1026억원) 등의 하락폭이 컸다.

1월 지역 투자자들의 거래대금은 5조4731억원으로 전월 대비 11.86% 증가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