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도 무서워하는 김서현…"올해 영점 제대로 잡았네" [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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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년차 신인 김서현이 지난 5일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 볼파크에서 세번째 불펜 피칭을 마쳤다.
이를 지켜본 손혁 단장과 최원호 감독 김서현의 투구에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손혁 단장은 김서현의 제구가 되는 파워피칭을 보며 "확실히 이전보다 나아졌다"라고 평가했다.
최원호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김서현을 불펜으로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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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멜버른(호주), 박준형 기자] 영점 제대로 잡았네
한화 2년차 신인 김서현이 지난 5일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 볼파크에서 세번째 불펜 피칭을 마쳤다.
이를 지켜본 손혁 단장과 최원호 감독 김서현의 투구에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손혁 단장은 김서현의 제구가 되는 파워피칭을 보며 “확실히 이전보다 나아졌다”라고 평가했다.
최원호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김서현을 불펜으로 확정지었다. 최 감독은 "서현이는 퍼포먼스를 더 극대화하는 방법을 논의했고 긴 이닝보다는 짧게 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 올해는 셋업맨으로 만들어보자고 해서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서현은 서울고 졸업 후 2023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데뷔 첫해 20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점 7.25 기록한 김서현. 최고 158.4㎞/h 강속구를 뿌렸지만 제구 난조로 제자리를 잡지 못하며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서현의 불펜 투구를 영상으로 담았다. 2024.02.05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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