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일본 현지 법인 통해 원격의료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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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대표 장지호)가 일본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비대면진료 및 약배송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장지호 대표는 "한국과 달리 일본시장은 비대면진료와 약배송이 합법화되어 활성화된 시장으로, 다양한 의료기관과 약국체인 등 인프라가 강점이며 코로나 시국 이후 일본 현지에서 확산된 배달산업의 성장도 눈여겨볼 부분"이라며 "한국 서비스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시장에 알맞은 로컬화 된 프로덕트를 구현해보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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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비대면진료, 약배송 서비스 모두 합법
일본 법인은 닥터나우의 100% 자회사로 2월 중 법인 설립을 마치고 일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일본은 현재 비대면진료와 약배송 등 원격의료 시스템이 모두 법제화되어 진료가 초진부터 제한없이 서비스가 가능하다.
닥터나우는 국내서 의료기관과 약국 간 상생협력을 해왔던 노하우와 시스템 특장점을 접목해 서비스를 운영하고 라인헬스케어와 아마존헬스케어 등 일본 지역에 진출한 빅테크 기업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현재 닥터나우 일본 법인은 프론트엔드 개발자 등 초기 인력의 현지 및 국내 채용을 추가 진행 중이다.
장지호 대표는 “한국과 달리 일본시장은 비대면진료와 약배송이 합법화되어 활성화된 시장으로, 다양한 의료기관과 약국체인 등 인프라가 강점이며 코로나 시국 이후 일본 현지에서 확산된 배달산업의 성장도 눈여겨볼 부분”이라며 “한국 서비스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시장에 알맞은 로컬화 된 프로덕트를 구현해보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나우는 한국사업총괄로 정진웅 사장을 선임했다. 정진웅 사장은 모건스탠리 아시아 출신으로 지난해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선임되었다. 정진웅 사장은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을 준수하며, 고객은 물론 협력 의료기관 및 약국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증대시키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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