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내려줘!" 운전 중인 버스기사 때리고 흉기 위협한 70대

정의진 2024. 2. 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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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버스 운전기사를 발로 차고 흉기로 위협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8시 10분쯤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의 한 시내버스에서, 운전 중인 50대 기사 B씨의 옆구리를 발로 차고,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입니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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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이미지

술에 취해 버스 운전기사를 발로 차고 흉기로 위협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8시 10분쯤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의 한 시내버스에서, 운전 중인 50대 기사 B씨의 옆구리를 발로 차고,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입니다.

만취 상태였던 A씨는 B씨가 하차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데 격분해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B씨가 "하차벨을 눌러야 정차할 수 있다"고 했지만, A씨는 계속 하차를 요구하며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버스기사 #70대 #현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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