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우리넷, 지난해 영업익 87억..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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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두었다.
유무선 통신 전문기업 우리넷(115440)(대표이사 김광수)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191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우리넷 관계자는 "본업인 통신장비 사업에서 큰 성과를 내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지난 1월 김광수 대표이사 단독 체제 전환과 함께 통신 관련 방산, 보안 분야에서 추가적인 사업 성과가 기대돼 올해도 성장의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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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우리넷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두었다.
유무선 통신 전문기업 우리넷(115440)(대표이사 김광수)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191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기대비 매출액은 91.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며 창립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우리넷은 통신 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기술력 기반 대형 수주 확보 등을 통해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 작년 7월 800억 규모의 차기 국방광대역 통합망 관련 장비구축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넷 관계자는 “본업인 통신장비 사업에서 큰 성과를 내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지난 1월 김광수 대표이사 단독 체제 전환과 함께 통신 관련 방산, 보안 분야에서 추가적인 사업 성과가 기대돼 올해도 성장의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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