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40cm 가까운 눈 폭탄...눈길 사고 등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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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40cm 가까운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눈길 사고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원소방본부는 어제와 오늘 강릉과 평창 등에서 교통사고 9건과 낙상사고 2건이 발생해 7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두 차례 결항한 원주∼제주 간 항공 노선도 오늘 운항이 정상화됐고 설악산과 오대산 등 국립공원 탐방로 71곳도 오늘 안전 점검이 끝난 뒤 통제가 풀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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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40cm 가까운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눈길 사고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원소방본부는 어제와 오늘 강릉과 평창 등에서 교통사고 9건과 낙상사고 2건이 발생해 7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강원지역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12개 노선은 운행이 중단됐고 23개 노선은 단축 운행됐지만 오늘은 대부분 정상 운행될 전망입니다.
어제 두 차례 결항한 원주∼제주 간 항공 노선도 오늘 운항이 정상화됐고 설악산과 오대산 등 국립공원 탐방로 71곳도 오늘 안전 점검이 끝난 뒤 통제가 풀릴 예정입니다.
지난 4일부터 오늘까지 내린 눈의 양은 인제 조침령 37.3cm, 강릉 성산 33cm, 태백 26.4cm 등입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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