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이번 사면에 경제인 5명, 정치인 7명 포함"

김학재 2024. 2. 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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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설 연휴를 앞두고 특별사면과 관련 "이번 사면에는 경제인 5명, 정치인 7명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늘 국무회의에는 특별사면, 감형, 복권에 대한 안건을 상정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이번 사면은 활력있는 민생경제에 주안점을 뒀다"며 "음주운전 행정제재를 특별감면하고 생계형 어업인, 여객화물운송업자에 대한 각종 행정제재 감면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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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특별사면, 감형, 복권에 대한 안건 상정"
"이번 사면, 활력있는 민생경제에 주안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설 연휴를 앞두고 특별사면과 관련 "이번 사면에는 경제인 5명, 정치인 7명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늘 국무회의에는 특별사면, 감형, 복권에 대한 안건을 상정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이번 사면은 활력있는 민생경제에 주안점을 뒀다"며 "음주운전 행정제재를 특별감면하고 생계형 어업인, 여객화물운송업자에 대한 각종 행정제재 감면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면으로 총 45만명에 대해 행정제재 감형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라면서 "정부는 민생경제 분야에서 일상 경제에 도움될 조치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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