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께 따뜻한 설을…LGU+, 쪽방촌 반찬나눔 봉사

배한님 기자 2024. 2. 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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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 독거 어르신 60명에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반찬은 LG유플러스 임직원 봉사자들이 후암동 중식당 '유원'에 모여 마련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추운 날씨에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했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차별적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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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수익금 등 700만원으로 60명에 나눔
서울 용산구 후암동 중식당 ‘유원’에서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반찬을 담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 독거 어르신 60명에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전달된 반찬은 △소불고기 △호박전 △해물전 △버섯볶음 △어묵볶음 △오징어젓갈 △시금치나물 등 7종이다. 반찬은 LG유플러스 임직원 봉사자들이 후암동 중식당 '유원'에 모여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반찬 조리 후 후암동 쪽방촌 어르신 댁을 방문해 반찬과 계란·김·사과·귤 등 부식, 난방용품 등을 전달했다.

나눔 비용은 LG유플러스 서울 용산구 용산사옥에서 열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말 TV 광고 제작에 사용된 의상·소품 353점과 임직원 기부 애장품 48점 등으로 바자회를 열어 600만원을 모았다. 아울러 바자회에 참여한 와인 판매 제휴업체가 100만원을 기부해 총 700만원이 모였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추운 날씨에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했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차별적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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