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백신’ 덕 흑자전환 성공...매출 694억·영업익 77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지난해 연 매출 694억원, 영업이익 77억원으로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도 크게 늘어 지난해(555억원)보다 25.1% 증가했다.
지난해 유바이오로직스는 38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하지만 올해는 유니세프 콜레라 백신 공급량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지난해 연 매출 694억원, 영업이익 77억원으로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도 크게 늘어 지난해(555억원)보다 25.1% 증가했다. 지난해 유바이오로직스는 38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하지만 올해는 유니세프 콜레라 백신 공급량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4분기 한 분기의 매출이 269억원으로, 3분기 누적 매출인 425억원의 절반을 훌쩍 넘겼다. 4분기에 선방하며 매출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4분기 분기 개별 영업이익만 95억원에 달한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비용이 무형자산손상차손으로 처리되면서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48% 늘었다.
나은경 (ee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호민 아들 방치?"...녹음 속 '2시간 침묵' 반박
- 암투병 父 “막내딸에만 전 재산 주고 싶은데…가능할까요”
- “내가 죽였는데, 유영철이 죽였다고…자존심 상하네?” [그해 오늘]
- 우크라 출신 ‘미스 일본’, 40대 유부남과 불륜 의혹…왕관 자진 반납
- '술방' 도중 운전대 잡은 유튜버…시청자들 곧바로 112 신고
- 아파트 승강기 점검하던 30대 근로자…18층 옥상서 추락사
- “길냥이가 20만원어치 한우 선물 뜯어 먹어”…누구 책임일까
- ‘코인 1조 출금 중단’ 하루인베스트 운영진 3명 구속
- 100명도 안된 신입생…강원관광대, 결국 문 닫는다
- “갤럭시 S24 구매시 삼성 중고폰 보상금 미국의 반값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