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슈퍼컴퓨터, "한국이 4강서 90분 내 승리할 확률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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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결승행이 보다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어 "요르단은 16강 이라크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는 등 인상적인 모습으로 사상 첫 아시안컵 4강에 올랐다. 한국의 경우 경기 후반에 탄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두 번의 연장전을 거쳐 4강에 이르렀다. 다만 한국은 센터백 김민재 없이(1경기 징계) 4강전을 치러야 하고, 이는 손흥민의 리더십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뜻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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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한국의 결승행이 보다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7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4강전 요르단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 한국은 결코 쓰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4강에 다다른 상태다. 특히 16강 사우디 아라비아전, 8강 호주전에서 후반 종료 2분 전 각각 득점하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결국 승리했다. 이제 우승까지 단 두 걸음을 남겨놓은 한국은 64년 만의 정상 등극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
6일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양국이 아시안컵에서 맞붙는 것은 세 번째다. 지난 조별리그 2-2 무승부를 포함해 최근 2번의 맞대결에서 양국은 무승부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르단은 16강 이라크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는 등 인상적인 모습으로 사상 첫 아시안컵 4강에 올랐다. 한국의 경우 경기 후반에 탄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두 번의 연장전을 거쳐 4강에 이르렀다. 다만 한국은 센터백 김민재 없이(1경기 징계) 4강전을 치러야 하고, 이는 손흥민의 리더십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뜻한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분석에서 한국은 이번 대회 유력한 결승 진출 후보다. 슈퍼컴퓨터가 진행한 10,000번의 시뮬레이션에서 한국이 90분 이내에 승리를 거둘 확률이 55.9%다. 반면 요르단이 90분 이내 승리를 거둘 확률은 21.7%였다"며 한국의 결승행이 보다 유력하다고 분석하는 말을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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