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고층아파트 승강기 수리원, 동과 동 넘다 추락사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4. 2. 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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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 점검을 하던 30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분쯤 순천시 용당동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승강기 유지·보수업체 직원 A(31)씨가 추락했다.

A씨는 승강기 수리를 위해 옥상 기계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아파트 동과 동 사이를 넘어가다 미끄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 지침 준수 여부 등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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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 점검을 하던 30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분쯤 순천시 용당동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승강기 유지·보수업체 직원 A(31)씨가 추락했다.

A씨는 승강기 수리를 위해 옥상 기계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아파트 동과 동 사이를 넘어가다 미끄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 지침 준수 여부 등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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