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치경찰위원회, 아동학대 다층적 대응체계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아동학대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아동 보호를 위한 선제적·다층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정용환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아동학대는 신속 대응, 보호, 사례관리 등 다층적인 접근과 세밀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확대해 위기 아동 발굴과 조기 개입 등 공백 없고 촘촘한 아동 보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아동학대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아동 보호를 위한 선제적·다층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 신고·접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설치된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 동그라미'의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확대한다.
경찰과 지자체가 아동학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2022년 7월 사하구에 개소한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에는 전담 경찰관과 전담 공무원이 같이 근무하면서 아동학대 신고 공동 대응과 범죄 예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중 78건을 동행 출동했다. 또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에 대한 치료,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와 함께 사례관리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례관리 전담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1인당 관리 사례 수는 일 시점 평균 83.6건으로 보건복지부 1인당 권고 사례 수인 30건을 초과하고 있어 사례관리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아동 학대 피해를 조기 발견하고 재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아동학대 고위험군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하기로 했다.
정용환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아동학대는 신속 대응, 보호, 사례관리 등 다층적인 접근과 세밀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확대해 위기 아동 발굴과 조기 개입 등 공백 없고 촘촘한 아동 보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대장암 완치' 유상무, 충격적 몰골…"얼굴이 말이 아니네요"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첫 성관계 300만원" 대기업 대표가 약혼녀 스폰서?…40대男 폭로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