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마다 시작하는 '부부싸움' 2시간 내내 굉음…벨 누르니 "상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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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서 내는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법적 대응을 고민하고 있다는 한 아파트 거주민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4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20층 이상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최근 옆집에 사는 부부가 내는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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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서 내는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법적 대응을 고민하고 있다는 한 아파트 거주민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4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20층 이상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최근 옆집에 사는 부부가 내는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밝혔다.
A씨는 "(옆집) 부부싸움은 주로 새벽 2시에서 4시쯤에 시작된다"며 "한번 시작하면 2시간 동안 이어지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포함해 고성을 지른다. 또 가구를 던지는 건지 바닥 진동도 느껴진다"고 했다.
참다못해 옆집 부부싸움 중에 벨을 누른 A씨에게 이웃집 부부는 오히려 "상관하지 마라", "그것도 이해 못 해주냐"며 소리를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옆집 여자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우리 집 도어락을 보안 경고음이 울릴 때까지 누른 적도 있다"며 "결국 본인 집에 들어가면 한 시간 동안 울면서 소리를 지른다"고 했다.
옆집 부부의 아이 2명이 복도에서 뛰어다니고 소리를 지르는 등 생활 소음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 부분은 아이들이 크는 과정이고 새벽 시간이 아니어서 참을 수 있지만 옆집 부부가 내는 새벽 굉음은 버티기 힘들 지경"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옆집이 떵떵거리니 우리 집만 이해심이 부족한, 예민한 집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이웃 잘 만나는 것도 큰 복이다", "이웃집 소음 때문에 환청까지 들린 적도 있다", " 더 늦기 전에 이사해야 한다" 등 반응이 뒤이었다.
층간소음 피해를 본 입주자 등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1600-7004) 또는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1661-2642)를 통해 층간소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나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도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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