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조류 사파리' 추진…"철새를 관광자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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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울산으로 찾아온 철새 관광을 위해 '조류 사파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조류 사파리 명소 설치, 체험·체류형 탐조프로그램 운영, 철새 관광상품 홍보 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여행사 대상 조류 사파리 설명회 개최, 계절별 철새 홍보 영상 제작, 다큐멘터리·유튜브 연계 홍보 등을 통해 울산의 철새 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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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울산으로 찾아온 철새 관광을 위해 '조류 사파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조류 사파리 명소 설치, 체험·체류형 탐조프로그램 운영, 철새 관광상품 홍보 사업 등이다.
조류 사파리 명소는 가족이나 소규모 관광객을 위해 명촌교하부, 태화강전망대, 삼호 철새생태원 등 20곳에 설치된다.
각 명소에는 안내판과 QR코드가 포함된 철새 해설판이 설치된다.
체험형 탐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독수리 생태체험장을 3월까지 울주군 입암리에서 시범 운영한다.
떼까마귀 군무 체험장과 태화강 백로 생태 체험장도 운영한다.
체류형 탐조프로그램은 반나절 탐조프로그램과 종일 탐조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반나절 탐조프로그램은 울산철새여행버스를 타고 태화강하구와 태화루, 선바위 방향으로 물새탐조 여행을 떠난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동안 1일 2회 운행한다.
종일 탐조프로그램은 반나절 탐조프로그램과 독수리체험, 떼까마귀, 백로체험 등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여행사 대상 조류 사파리 설명회 개최, 계절별 철새 홍보 영상 제작, 다큐멘터리·유튜브 연계 홍보 등을 통해 울산의 철새 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은 국제철새도시로 등재되고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도 지정될 만큼 생물다양성이 풍성함을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며 "이 태화강에는 철새들이 있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조류사파리 관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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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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