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한·일 농업분야 공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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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지난 5일과 6일 공사 농어촌연구원에서 한·일 양국의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제13차 한·일 농업분야 실무급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일 실무급 공동 워크숍'은 2007년부터 한·일간 농업분야 교류·협력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행사는 2020년(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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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지난 5일과 6일 공사 농어촌연구원에서 한·일 양국의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제13차 한·일 농업분야 실무급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일 실무급 공동 워크숍'은 2007년부터 한·일간 농업분야 교류·협력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행사는 2020년(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위크숍에는 농식품부, 공사, 일본 농림수산성, 농업분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일 농업 및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정책·기술 동향'을 주제로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 △국제농업정책 △생산기반 설계기준 △미래농업 발전방향 △수자원 확보 방안 △기후위기 대응방안 등 양국 농업 전반에 대한 정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농정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기후·환경·농업 등 지리적, 환경적으로 유사한 양국의 공통점에 공감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물·생태계국제네트워크(INWEPF)와 국제배수관계위원회(ICID) 등 다양한 국제기구 행사에서 농업생산기반 정비, 농촌개발 등 농촌·농업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박태선 공사 기반사업이사는 "기후, 식량,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촌, 농업을 위해서는 희소자원의 보전과 관리 측면에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국의 농업이 직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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