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유튜브 방송 보다 112 신고…"낮술 했잖아" 음주운전 잡았다

박효주 기자 2024. 2. 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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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모습을 실시간 방송한 유튜버가 시청자 신고로 붙잡혔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40분쯤 경남 일운면 옥림교차로 인근에서 음주운전하던 A(30대)씨가 경찰에 적발됐다.

낚시 전문 유튜버인 A씨는 낮부터 술을 마시는 방송을 한 후 오후 7시 10분쯤 낚시하러 가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A씨가 출동한 경찰에 음주 측정을 하고 대리운전을 이용해 귀가하는 모습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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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모습을 실시간 방송한 유튜버가 시청자 신고로 붙잡혔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40분쯤 경남 일운면 옥림교차로 인근에서 음주운전하던 A(30대)씨가 경찰에 적발됐다.

낚시 전문 유튜버인 A씨는 낮부터 술을 마시는 방송을 한 후 오후 7시 10분쯤 낚시하러 가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이 모습은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있었으며 한 시청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붙잡혔다.

체포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48%이었다.

A씨가 출동한 경찰에 음주 측정을 하고 대리운전을 이용해 귀가하는 모습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됐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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