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케이크 양이 늘었네!” 日 편의점, 고물가에 ‘짠테크족’ 잡으러 가성비 상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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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에서 고물가에 가성비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노린 상품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짠테크(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낭비를 최소화하여 재물을 모으는 것)'족을 겨냥해 제품 증량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이다.
6일 지지(時事) 통신에 따르면 일본 편의점 로손은 주먹밥이나 빵, 요구르트 등 일상적으로 많이 먹는 상품들을 대상으로 증량 캠페인을 시작했다.
로손은 식재료의 양을 기존 대비 약 50% 늘리는 캠페인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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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에서 고물가에 가성비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노린 상품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짠테크(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낭비를 최소화하여 재물을 모으는 것)’족을 겨냥해 제품 증량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이다.
6일 지지(時事) 통신에 따르면 일본 편의점 로손은 주먹밥이나 빵, 요구르트 등 일상적으로 많이 먹는 상품들을 대상으로 증량 캠페인을 시작했다. 로손은 식재료의 양을 기존 대비 약 50% 늘리는 캠페인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19개 품목으로, 도시락과 디저트류도 증량 대상에 포함 시켰다. 로손에서 판매하는 ‘너무 듬뿍! 프리미엄 롤케이크’는 기존 판매하던 롤케이크에 생크림을 얹어 양을 늘렸다. 로손 측 마케팅 담당자는 "제품의 양이 늘어난 외형변화를 통해 단순히 가격 인하만으로 얻을 수 없는 두근두근한 느낌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 외 일본 전철회사인 JR이 운영하는 편의점 ‘NewDays’도 6일부터 12일까지 삶은 달걀과 햄 사용량을 2배로 늘린 샌드위치 등을 판매한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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