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오전까지 곳곳 비·눈…빙판길 주의

이설아 2024. 2. 6. 10: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와 충청, 남부지방 곳곳에 비나 눈이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원 산지에는 40센티미터에 가까운 폭설이 쏟아졌고, 서울 관악구에도 5.2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강원 영서 중남부와 충청, 남부 내륙에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조금 더 오겠습니다.

또한 제주도 산지에는 늦은 오후까지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빙판길이 된 곳이 있어 안전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 5, 강릉 3, 광주와 대구, 울산 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눈이 그치고 나면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높아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