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사인해"…직장인 10명 중 8명 '연봉통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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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연봉협상이 아닌 '연봉 통보'가 이뤄진다고 봤다.
HR(인적자원) 기술 기업 원티드랩은 연봉을 주제로 직장인 1300명을 설문 조사한 내용을 5일 공개했다.
조사에 응한 직장인 45.2%의 연봉 수준은 3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이었다.
지난해 연봉 인상률을 보면 절반에 이르는 직장인이 물가 상승률 전망치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연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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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연봉협상이 아닌 '연봉 통보'가 이뤄진다고 봤다.
HR(인적자원) 기술 기업 원티드랩은 연봉을 주제로 직장인 1300명을 설문 조사한 내용을 5일 공개했다.
응답자의 82.4%는 연봉협상이 아닌 '통보'라고 답했다. 70% 넘는 응답자는 자신의 연봉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현재 연봉이 과분하다고 느끼는 이들은 2.2%로 극히 적었다.
조사에 응한 직장인 45.2%의 연봉 수준은 3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이었다. 5000만원 이상~6000만원 미만(14.6%)을 받는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연봉 인상률을 보면 절반에 이르는 직장인이 물가 상승률 전망치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연봉이 올랐다. 연봉 동결을 감수한 이들도 19.5%나 됐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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