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물이용부담금 3월부터 '월 1320원→720원' 인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지역의 물이용부담금이 큰 폭으로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작년 강수량이 전년 대비 증가함에 따라 올해 낙동강 원수 구입량을 최소화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울산시는 "올 3월 부과분부터 물이용부담금이 작년 월 1320원에서 720원으로 600원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물이용부담금은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지역이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 납부하는 기금으로서 원수 구입량에 따라 매년 달라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지역의 물이용부담금이 큰 폭으로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작년 강수량이 전년 대비 증가함에 따라 올해 낙동강 원수 구입량을 최소화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작년 울산지역 누적 강수량은 전년 대비 717㎜ 증가한 1643㎜를 기록했다.
이에 울산시는 "올 3월 부과분부터 물이용부담금이 작년 월 1320원에서 720원으로 600원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누리집과 홍보물 등을 통해 물이용부담금이 3월부터 인하되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물이용부담금은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지역이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 납부하는 기금으로서 원수 구입량에 따라 매년 달라진다. 물이용부담금은 규제 지역 토지매입과 수계 수질개선 사업비 등에 사용된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신혼 2개월 남편 "클럽 갔지만 난 먼저 나왔다" 당당…시모는 "웃어넘겨라"
- 김병만 "부모님, 교사인 재혼녀와 결혼 반대…난 판단력 흐려" 발언 눈길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수의 입고 삭발 유아인 "배우로서 큰 타격 감내" 선처 호소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9둥이 엄마 "남편 유전자 너무 뛰어나…더 낳아 12개 띠 완성"
- 조여정 "눈앞에서 송승헌·박지현 베드신 민망했냐고? 집중했을 뿐"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