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곤지암농협, 만선지점 및 영농지원센터 준공

최상구 기자 2024. 2. 6.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 곤지암농협(조합장 구규회)이 2일 곤지암읍 만선리에서 만선지점 및 영농지원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구규회 조합장은 "기존 만선지점은 1992년 지어져 시설이 낡고 좁아 조합원과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컸다"며 "이번에 만선지점과 영농자재센터를 새로 준공한 것을 계기로 조합원과 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규회 곤지암농협 조합장(오른쪽서 다섯번째부터)과 방세환 광주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곤지암 농협 만선지점 및 영농지원센터 준공식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경기 광주 곤지암농협(조합장 구규회)이 2일 곤지암읍 만선리에서 만선지점 및 영농지원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 최호영 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 부본부장, 구평회 NH농협 광주시지부장, 농·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만선지점은 사업비 92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3323㎡(1005평)에 건축면적 1988㎡(601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다. 1층에는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숍인숍), 365 자동화코너가, 2층에는 금융점포와 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2021년 8월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뒤 경기농협본부 고정투자 심의, 광주시 건축 인·허가를 거쳐 기존 점포를 헐고 1년여의 공사 끝에 모든 과정이 마무리됐다.  

영농지원센터는 기존 만선지점 옆에 있던 하나로마트를 새로 단장해 367㎡(111평) 규모에 사무실과 판매장 등을 갖췄다. 기존 영농지원센터는 만선지점 내에 있어 좁고 노후가 심해 영농지원센터를 새로 마련하는 게 조합원 숙원이었다. 이번에 새로 개장한 영농지원센터는 농약과 비료·농기구 판매대가 따로 분류돼 조합원이 쉽게 필요한 영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구규회 조합장은 “기존 만선지점은 1992년 지어져 시설이 낡고 좁아 조합원과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컸다”며 “이번에 만선지점과 영농자재센터를 새로 준공한 것을 계기로 조합원과 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