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남동발전, 설 맞이 전통시장 홍보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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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본사 및 발전소 주변지역의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김선종 한국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과 이행환 한국남동발전 노동조합 본사지부위원장을 비롯한 KOEN 나눔봉사단원 20여명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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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본사 및 발전소 주변지역의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 자유시장에서 진주시 취약계층 100가구와 복지시설 5개소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부경남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기탁했다.
이날 김선종 한국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과 이행환 한국남동발전 노동조합 본사지부위원장을 비롯한 KOEN 나눔봉사단원 20여명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이와함께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스프레이형 소화기, 화재진압 소화패치 등 화재예방용품을 시장 상인들에게 지원했다.
◇진주소방서, 겨울철 3대 전기 난방용품 안전사용 당부
진주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를 예방하고자 겨울철 전기 난방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겨울철 전기 난방용품은 겨울철 보온을 위해 필수적인 존재지만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전기제품인 만큼 전선이 꺾이거나 장시간 사용시 과열로 인한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
지난 9월 금곡면 소재의 주택에서 전기장판 위 올려둔 이불에 장시간 고온의 열이 축적돼 전기장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관계인이 자력으로 탈출해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재도구가 소실 되는 등 일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난방용품에 대해 ▲제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여부 확인 ▲전기장판 열선 꺾임·눌림 주의 ▲제품 주변 가연물 제거 ▲미사용 시 전원 차단 및 플러그 제거 ▲전기장판 보관 시 둥글게 말아서 보관 ▲주변에 소화기 비치하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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