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빙판길·살얼음 조심‥오전까지 충청·남부 눈

[930MBC뉴스]

오늘 외출하실 때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내린 눈과 비가 그대로 얼어붙은 곳들이 많습니다.

최고 3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진 강릉 한도로의 모습입니다.

지금도 눈이 흩날리고 있고요.

도로에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동차들도 조심히 이동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지금도 강원과 충청 남부지방은 산발적인 눈과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조금 더 오겠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지에 1에서 3cm, 영서 중남부와 충청, 전북, 영남 서부 내륙에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되고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하늘빛이 흐리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은 서울이 5도, 광주와 대구 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설 연휴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예년 기온을 웃돌며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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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68965_365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