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종량제 봉투 가격 10년째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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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의 종량제 봉투 가격은 2015년부터 10년째 오르지 않게 됐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배출이 가능하다.
또, 설 연휴 기간에 상황반을 운영하며 청소대행업체에서는 14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즉각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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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의 종량제 봉투 가격은 2015년부터 10년째 오르지 않게 됐다.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12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시민들은 연휴 전날인 8일부터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부터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배출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중점 청소·단속 기간으로 지정해 청소 취약 지역의 환경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또, 설 연휴 기간에 상황반을 운영하며 청소대행업체에서는 14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즉각 처리할 계획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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