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슈퍼볼이 코앞인데…패트릭 머홈스 아버지, 또 음주운전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쿼터백 패트릭 머홈스의 아버지가 음주 운전(DWI)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AP통신 등은 6일 오전(한국시간) 머홈스의 아버지인 머홈스 시니어가 텍사스주 타일러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 후 기소됐다가 1만 달러(약 1333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쿼터백 패트릭 머홈스의 아버지가 음주 운전(DWI)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AP통신 등은 6일 오전(한국시간) 머홈스의 아버지인 머홈스 시니어가 텍사스주 타일러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 후 기소됐다가 1만 달러(약 1333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머홈스 시니어는 ‘최소 3회 이상 음주 운전’을 했으며, 2019년에는 음주 운전 혐의에 대해선 유죄를 받아 40일 동안 감옥에 복역했다.
아들인 머홈스는 NFL을 대표하는 쿼터백이다. 최근 5년간 2차례 슈퍼볼 우승과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2020년에는 캔자스시티와 10년 최대 5억300만 달러(6707억 원)에 계약했다. 이는 당시 프로 스포츠 사상 첫 5억 달러 계약이었다.
머홈스는 지난달 29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M&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NFL 플레이오프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 야전 사령관으로 맹활약, 팀을 슈퍼볼에 올려놓았다. 머홈스의 캔자스시티는 오는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올 시즌 최강 자리를 놓고 다툰다.
한편, 머홈스 시니어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로 11년 동안 활약했다. 통산 성적은 308경기에 나서 42승 39패 평균자책점 4.84를 남겼다.
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자에게 아파트 물려줬는데…아들부부가 나를 쫓아냈다
- 미노이, 새벽 라방 중 돌연 눈물 …“죄 저지른 상태” 고백까지
- 우크라 출신 ‘미스 일본’, 40대 유부남 의사와 불륜 논란에 왕관 내려놔
- 최동석, 전처 박지윤 저격 “아픈 아들 두고 파티 가”
- ‘한국의 그레고리 펙’ 남궁원 별세, 향년 90세…홍정욱 전 의원 부친
- 사유리, 강남과 7년 손절 “교통사고 후 연락 무시”
- 박근혜 “국민 앞 부끄러운 일 한 적 없다 생각…자주 뵈려해”
- ‘1300억대 건물주’ 장근석, 공개구혼 “아직 솔로…요즘 급하다”
- ‘1심 무죄’ 이재용, 내내 굳은 표정 짓다 재판장 주문 나오자 옅은 미소
- 한동훈이 되살린 경기분도 불씨… 북부 민심 ‘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