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진짜 초비상!... 수비 핵심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무릎 인대 부상→최소 8주 결장

남정훈 2024. 2. 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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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드로 마르티네즈가 또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즈가 부상을 당했다.

맨유에게 정말 슬픈점은 그는 이 경기가 부상 복귀 후 4번째 경기였다는 점이었고 마르티네즈는 결국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부상을 당했다.

따라서 맨유는 이번 주말 아스톤 빌라와 다음 달 맨체스터 시티와의 중요한 경기에 마르티네즈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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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산드로 마르티네즈가 또 부상을 당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부상을 당해 최소 8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공식화했다.

맨유는 5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즈가 부상을 당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는 후반 20분 맨유의 패널티 박스 부근에서 웨스트햄의 풀백인 블라디미르 초우팔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초우팔이 넘어지면서 마르티네즈의 다리를 깔고 뭉갰고 결국 마르티네즈는 무릎을 잡고 쓰러졌다.

그 후 그는 2분가량 그라운드에서 더 머물렀지만 결국 다시 쓰러지며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맨유에게 정말 슬픈점은 그는 이 경기가 부상 복귀 후 4번째 경기였다는 점이었고 마르티네즈는 결국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부상을 당했다.

경기 후 달롯은 마르티네즈에게 소셜 미디어를 통해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마르티네즈의 사진과 함께 “너의 고통은 우리의 고통이다. 곧 돌아오길 빌게”라고 멘트를 달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마르티네즈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걱정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묻자 그는 “말할 수는 없지만 상태가 좋지 않다.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진단을 받으려면 며칠은 기다려야 한다. 정확한 진단을 받고 어떤 손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는 매우 슬프고 매우 실망했다. 우리 모두는 그와 정말 함께 느낀다. 우선, 정말 안 좋으면 개인적인 재앙이지만, 그가 확실히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팀에게도 정말 안 좋은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텐 하흐는 마지막으로 "그에게는 매우 나쁜 일이고, 팀에게도 매우 나쁜 일이다.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우리 팀에는 그를 대신할 수 있는 센터백이 있지만, 그는 축구 실력 외에도 팀에 정신을 불어넣어 준다"라고 말했다.

다행인 점은 마르티네즈는 수술이 필요 없다는 점이다. 맨유는 3월 A매치 휴식기가 끝난 후 마르티네즈가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따라서 맨유는 이번 주말 아스톤 빌라와 다음 달 맨체스터 시티와의 중요한 경기에 마르티네즈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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