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튀르키예 알란야스포르 임대 이적…영구 이적 조항 無

(베스트 일레븐)

황의조가 튀르키예 알란야스포르로 임대 이적할 전망이다.

이탈리아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6일(한국 시간) X(트위터)를 통해 "알란야스포르가 노팅엄 포레스트와 황의조 임대 계약에 합의했다. 임대 기간은 올 시즌 종료시까지며, 영구 이적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황의조 역시 임대 이적을 수락하고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는 것을 받아들였다.

2022년 노팅엄 포레스트에 입단한 황의조는 원 소속 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올림피아코스 FC·FC 서울·노리치 시티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23-2024시즌에는 노리치 공격수 조슈아 서전트가 부상으로 이탈해 발생한 자리를 채울 옵션으로 임대 이적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17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황의조의 새 소속팀 알란야스포르는 튀르키예 쉬페르리가 20개 팀 중 14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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