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이보영의 미스터리 서스펜스…3월 23일 공개

티저 포스터 공개…실종된 남편 추적극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배우 이보영 주연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하이드'가 베일을 벗었다.

쿠팡플레이는 6일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극본 이희수, 연출 김동휘)가 3월 23일 공개된다고 전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이보영의 모습이 담겼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다. 작품은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 연출 김동휘),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김동휘)로 색깔 있는 연출을 보여준 김동휘 감독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 제작진이 합류해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미스터리 서스펜스 장르를 예고한다.

포스터 속 이보영은 서늘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단 일주일, 완벽했던 삶이 무너지기까지"라는 문구와 거칠게 피어오르고 있는 연기는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 극 중 이보영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극 중 이보영은 사라진 남편을 쫓는 아내 나문영 역을 맡았으며 이무생은 문영의 남편이자 예고 없이 사라진 남자 차성재로 분한다. 이청아는 문영의 친절한 이웃 하연주 역을 연기하며 이민재는 비밀의 키를 쥔 의문의 남자 도진우로 분해 극을 이끈다.

'하이드'는 쿠팡플레이에서 3월 23일 오후 10시 공개되며 이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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