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큐라클, 신약 후보물질 ‘CU06′ 기대감에 상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큐라클 주식은 6일 오전 9시 30분 코스닥시장에서 1만3670원에 거래됐다.
큐라클은 전날 간담회를 열고 CU06 미국 임상 2a상 탑라인 데이터의 의미를 발표했다.
CU06는 난치성 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인 혈관내피기능장애 치료제로, 큐라클은 망막 혈관질환용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큐라클은 올해부터 CU06 임상 2b를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큐라클이 진행한 당뇨병성 황반부종 경구용 신약후보 물질 ‘CU06′ 임상 2a상 시력 개선 효과가 있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치솟았다.
큐라클 주식은 6일 오전 9시 30분 코스닥시장에서 1만367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3150원(29.94%) 오르며 상한가(가격제한폭 최상단)를 찍었다.
큐라클은 전날 간담회를 열고 CU06 미국 임상 2a상 탑라인 데이터의 의미를 발표했다. 큐라클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기존 제품과 유사한 시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큐라클은 밝혔다.
CU06는 난치성 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인 혈관내피기능장애 치료제로, 큐라클은 망막 혈관질환용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기존에는 주사제만 있었는데 CU06이 상용화하면 세계 최초로 먹는 망막질환 치료제가 될 수 있다. 큐라클은 올해부터 CU06 임상 2b를 진행한다.
다만 큐라클의 주가가 이날 뛰었지만, 아직 공모가(2만5000원)는 밑돌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트럼프 2기에도 ‘손해보는 투자 안한다’… 전문가들 “정부도 美에 할
- [르포] 일원본동 "매물 없어요"… 재건축 추진·수서개발에 집주인들 '환호'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인터뷰] 전고체 날개 단 CIS “캐즘으로 시간 벌어… 소재·장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美FDA 승인 받았는데 회사 꼼수에 주가 곤두박질”... 분노한 개미들, 최대주주된다
- [르포] “혈액 받고 제조, 36시간 안에 투여” 지씨셀 세포치료제 센터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④ 김성근 포스텍 총장 “문제풀이 숙련공 거부…370명 원석 뽑겠다”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90% 수익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