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 제3회 '인문학 연구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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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제3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사회과학 분야를 제외한 분야를 연구하는 무소속 개인 연구자도 지원 가능하다.
백수미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인문학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문명 속 우리 사회의 정신적 본 바탕을 되살리고 더 나아가 사회 질서를 튼실히 재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학문"이라며 "인문학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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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소헌 수습 기자 =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제3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국내 순수 인문학 연구자들에게 편당 최대 1200만원, 연간 총 1억2000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인문학 가치 되살리기 프로젝트다.
오는 5월 15일끼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언어학·문학·철학·역사·미술사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를 연구하는 박사학위 소지자 이상 또는 국내외 대학 강사·교수·연구소 소속 연구자 등이 대상이다. 사회과학 분야를 제외한 분야를 연구하는 무소속 개인 연구자도 지원 가능하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연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 마감일 기준 최근 5년 내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지 또는 국제학술지(A&HCI, SCOUPS) 주저자 논문 2편 이상의 연구 경력이 있어야 한다.
재단은 심사 및 자문위원회를 통해 별도의 심사 규정에 따라 10개 과제를 선정해 오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백수미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인문학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문명 속 우리 사회의 정신적 본 바탕을 되살리고 더 나아가 사회 질서를 튼실히 재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학문"이라며 "인문학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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