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완벽하게 밀착...'데상트골프콘도르' 골프화 업그레이드 버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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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가 업그레이드된 골프화 '데상트골프콘도르(DSGCONDOR)'를 출시했다.
6일 데상트코리아에 따르면 데상트골프콘도르 골프화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후 출시 1년도 안 돼 'R90(알구공)'과 함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현재,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함정우 프로를 비롯해 KPGA 이재경 프로, 대표 장타자인 정찬민 프로, LPGA 진출한 성유진 프로가 데상트골프 골프화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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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데상트코리아에 따르면 데상트골프콘도르 골프화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후 출시 1년도 안 돼 'R90(알구공)'과 함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기존 골프화에서 보기 힘든 100% 카본을 핵심 소재로 활용한 혁신적 개념의 골프화로 인기를 모았다. 가볍고 탄성도 높은 카본 플레이트를 미드솔과 어퍼 중간에 삽입해, 지면 반발력을 극대화했다.
이번에 선보인 업그레이드 데상트골프콘도르 골프화는 '개인 맞춤형 착화감' 향상에 초점을 뒀다. 천차만별로 다른 발 모양과 어떤 라운드 환경에서도 틈이 없는 고정력을 제공하기 위해 발 등 스트랩, 보아 핏 시스템 등의 부분 변경을 진행했다. 그 결과, 신었을 때 골프화와 발이 하나가 된 듯한 착화감과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또 측면과 내측 양쪽에 다이얼을 적용해 자신의 발 모양에 맞춰 보다 정교하면서도 빠르고 쉬운 피팅 조절을 할 수 있다.
데상트골프는 골프화 비즈니스를 강화 중이다. 퍼포먼스 골프화 입지를 다지기 위해 선수 후원도 적극적이다. 현재,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함정우 프로를 비롯해 KPGA 이재경 프로, 대표 장타자인 정찬민 프로, LPGA 진출한 성유진 프로가 데상트골프 골프화를 착용한다. 올해부터는 KPGA 신예로 주목받는 배용준 프로도 올해부터 데상트골프 골프화를 신는다.
데상트골프 관계자는 "연내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마케팅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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