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토론 불참' 트럼프 "바이든 당장 토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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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내 대선 경선 토론에 불참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토론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5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바이든에 즉각 토론을 요청하고 싶고 미국을 위해 토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보수 라디오 매체에 출연해 바이든 대통령과 토론을 기대한다면서 "토론 10번은 어떠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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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내 대선 경선 토론에 불참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토론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5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바이든에 즉각 토론을 요청하고 싶고 미국을 위해 토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보수 라디오 매체에 출연해 바이든 대통령과 토론을 기대한다면서 "토론 10번은 어떠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런 발언에 즉답을 피한 채 자신이 트럼프였어도 토론하고 싶을 것 같다며 트럼프는 그것 이외에 아무 것도 할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 캠프는 마침내 트럼프가 토론의 중요성을 인정했다면서 이제 남자답게 헤일리와 토론할 때라고 경선 토론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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