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대표팀 선전에 편의점도 특수…주류 · 안주 매출 '쑥'
이호건 기자 2024. 2. 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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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호주와의 8강전을 앞둔 지난 2일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의 맥주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에 비해 30∼40% 증가했습니다.
하이볼·위스키도 20∼30%대의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스낵류나 마른안주·냉장 안주도 매출이 20%대로 늘었습니다.
8강전과 16강전 모두 오전 1시에 열려 전날 퇴근 시간대나 밤 시간대 매출이 특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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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업계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겨냥한 할인 행사를 시작한 14일 서울의 한 GS25편의점에 할인 맥주가 진열되어 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토너먼트에서 한국 대표팀이 잇따라 승리하면서 편의점 업계 매출도 늘었습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호주와의 8강전을 앞둔 지난 2일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의 맥주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에 비해 30∼40% 증가했습니다.
하이볼·위스키도 20∼30%대의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스낵류나 마른안주·냉장 안주도 매출이 20%대로 늘었습니다.
8강전과 16강전 모두 오전 1시에 열려 전날 퇴근 시간대나 밤 시간대 매출이 특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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