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특수부대 용병 빌런 김무열 등장‥인터내셔널 예고편 공개

배효주 2024. 2. 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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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가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받은 가운데,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올 상반기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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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인터내셔널 예고편
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범죄도시4'가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받은 가운데,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올 상반기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2월 5일 베를린 국제영화제 SNS를 통해 최초 공개된 '범죄도시4' 인터내셔널 예고편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리얼 복싱 액션으로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나쁜 놈들을 휘어잡는 괴물형사의 강력한 빅펀치 뒤로 등장한 4세대 빌런 ‘백창기’(김무열). “창기 그 XX는 두려움을 느끼는 세포 자체가 없는 XX예요”라는 대사와 함께 특수부대 용병 출신다운 무자비한 액션이 펼쳐지며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성과 강한 전투력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는 새로운 빌런 ‘백창기’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진다.

여기에 다시 돌아온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의 화려한 컴백과 또 다른 빌런 ‘장동철’(이동휘)의 모습까지, 극의 재미를 두 배로 더해줄 캐릭터들의 활약 역시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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