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단독주택 불, 4천800만원 피해…화목보일러 발화 추정

정종호 2024. 2. 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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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6시 51분께 경남 고성군 상리면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주택 1개 동 79.96㎡와 화목보일러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천86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주택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 땔감을 넣고 지인을 만나러 외출했다"는 집 주인의 진술로 미뤄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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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고성=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지난 5일 오후 6시 51분께 경남 고성군 상리면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주택 1개 동 79.96㎡와 화목보일러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천86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주택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 땔감을 넣고 지인을 만나러 외출했다"는 집 주인의 진술로 미뤄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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