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곽도원, 자숙 중 술병 옆에서 '찰칵'?...깜짝 근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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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으로 인해 자숙 중인 배우 곽도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5일 가수 김장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성미 누나가 공연하느라 수고했다고 밥 사줬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이들 중에는 곽도원도 함께한 가운데, 그의 옆에는 빈 소주병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곽도원은 신호 대기 중 잠이 들었고,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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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음주 운전으로 인해 자숙 중인 배우 곽도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5일 가수 김장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성미 누나가 공연하느라 수고했다고 밥 사줬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장훈은 "백년도 못 사는데 천년을 살 것처럼 맨날 바쁘다고 좋은사람들 만나지도 못하고"라며 "이거죠. 좋은사람들과 밥 먹는 거, 소주 한잔하는 거 이런 게 느껴지는 찐 행복이죠.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자주 만듭시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게 다리를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장훈과 지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들 중에는 곽도원도 함께한 가운데, 그의 옆에는 빈 소주병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곽도원은 지난 2022년 9월 제주도 한림읍 금능리의 한 술집에서 애월읍 봉성리 인근 교차로까리 약 11km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곽도원은 신호 대기 중 잠이 들었고,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넘는 0,158%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지난해 6월, 제주지법 형사8단독(강미혜 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곽도원에게 벌금 10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다.
해당 사건으로 곽도원은 KBS로부터 한시적 출연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그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소방관'은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고, 티빙 '빌런즈'도 표류하게 됐다. 다만 그의 자숙으로 연기됐던 영화 '소방관'이 올해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어 그의 2년 만의 복귀가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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