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킴(김예림), 리아킴과 걸크러시 투샷…새 싱글 이미지 공개

고승아 기자 2024. 2. 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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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림킴(김예림)이 안무가 리아킴과의 걸크러시 넘치는 투샷을 공개했다.

6일 소속사 뉴엔트리는 림킴의 새 싱글 '궁(ULT)'의 컴백 이미지를 공개했다.

림킴의 새 싱글 '궁(ULT)'은 '궁극기'를 줄인 말로, 영어로는 '얼티메이트'(Ultimate)의 'ULT'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한편 림킴의 새 싱글 '궁(ULT)'은 오는 7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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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킴(뉴앤트리 제공)
림킴(뉴앤트리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림킴(김예림)이 안무가 리아킴과의 걸크러시 넘치는 투샷을 공개했다.

6일 소속사 뉴엔트리는 림킴의 새 싱글 '궁(ULT)'의 컴백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리아킴의 압도적인 매력을 담은 투샷과 원밀리언 크루 단체 컷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림킴과 리아킴은 둘 다 장검을 든 채 서로 대치하고 있는 포즈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담아낸 투샷을 완성했다. 마치 작품 속 캐릭터들의 대결을 담은 듯한 이들의 아름답고도 비장미 넘치는 투샷은 신곡의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또한 림킴은 리아킴이 속한 원밀리언 멤버들의 단체컷에서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한 역동적인 한 컷 한 컷을 만들어냈다. 각자 장검을 들고 액션 연기와 댄스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고 있는 원밀리언 멤버들은 림킴과 합을 이뤄 신비로운 아우라를 내뿜는다.

특히 이 같은 컴백 이미지는 엠넷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에서 동양적 무드와 정돈된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낸 원밀리언 군무를 떠올리게 만든다. 당시 무대에서 사용된 림킴의 곡이 '댄서들이 사랑하는 음악'으로 수많은 챌린지를 만들어내며 뜨거운 역주행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들이 발휘할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림킴의 새 싱글 '궁(ULT)'은 '궁극기'를 줄인 말로, 영어로는 '얼티메이트'(Ultimate)의 'ULT'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림킴의 지난 앨범 '제너라시안'(GENERASIAN)에서 선보인 색깔을 오랜만에 다시 보여주는 곡으로, 궁극기 즉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라는 의미를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분위기에 두루 담아냈다. 앨범에는 No Identity, Ejae가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No Identity는 림킴의 '옐로우'(YELLOW)에 참여한 이후 5년 만에 림킴과 '궁'으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한편 림킴의 새 싱글 '궁(ULT)'은 오는 7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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