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영화 '괴기열차' 주연 캐스팅…전배수·최보민과 호흡

정유진 기자 2024. 2. 6.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주현영이 영화 '괴기열차'(감독 탁세웅)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6일 제작사 주식회사 디믹스스튜디오에 따르면 '괴기열차'는 MZ 아이콘 주현영과 믿고 보는 배우 전배수, 연기돌 최보민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5일 크랭크인, 파주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괴기열차'는 조회수 바닥의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공포 실화 소재를 찾기 위해 미스테리한 지하철역의 역장(전배수)을 만나, 여러 개의 괴이한 이야기를 마주하는 공포 영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기열차'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주현영이 영화 '괴기열차'(감독 탁세웅)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6일 제작사 주식회사 디믹스스튜디오에 따르면 '괴기열차'는 MZ 아이콘 주현영과 믿고 보는 배우 전배수, 연기돌 최보민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5일 크랭크인, 파주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괴기열차'는 조회수 바닥의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공포 실화 소재를 찾기 위해 미스테리한 지하철역의 역장(전배수)을 만나, 여러 개의 괴이한 이야기를 마주하는 공포 영화다. 지난 2021년 극장 개봉과 드라마 시리즈 2개의 포맷으로 공개되며 호평을 받은 '괴기맨숀'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괴기열차'는 지난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 한국의 발견상을 수상해 제작 전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있다.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광림역에 스스로 발을 들이는 공포 유튜버 다경 역에는 주현영이 캐스팅됐다. 'SNL 코리아' 시리즈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MZ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주현영은 '괴기열차'를 통해 귀엽고 엉뚱한 모습부터 서늘한 변신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경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광림역의 역장 역은 영화와 TV 드라마, OTT 시리즈를 넘나들며 몰입도 높은 연기를 구가하는 전배수가 맡았다. 그는 소탈함 뒤에 섬뜩한 모습을 숨긴 역장 역을 통해 작품에 신뢰도를 더할 것이다. 한편, 다경을 돕는 유튜브 회사의 PD이자 다경의 짝사랑 상대 우진 역은 골든차일드 멤버이자 배우 최보민이 연기한다.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웹드라마 '에이틴2'에서 호평은 얻은 최보민은 이후 tvN '날 녹여주오', JTBC '18 어게인'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를 통해 명실상부 배우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그는 긴장감 넘치는 영화 속에서 다정하고 따뜻한 매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 뿐만 아니라, '괴기열차'는 김우겸, 한동희, 진성찬, 김나연, 김지인, 정한빛, 윤정로 등 각양각색의 연기파 신예들이 역장을 통해 밝혀지는 괴이한 에피소드의 각 주인공이 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여기에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대세 배우 현봉식과 임철수까지 특별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높인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