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리매매' 크루셜텍, 15일 상장폐지 앞두고 2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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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크루셜텍(114120)이 6일 상장폐지 정리매매를 앞두고 28% 급락 중이다.
사물인터넷(IoT) 센서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오는 15일 상장폐지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1일 "크루셜텍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크루셜텍은 지난해 6월27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지만 같은해 12월15일 최종적으로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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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닥 상장사 크루셜텍(114120)이 6일 상장폐지 정리매매를 앞두고 28% 급락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크루셜텍은 전거래일보다 28.45%(239원) 하락한 601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센서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오는 15일 상장폐지돈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정리매매에 들어갔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주주들에게 마지막으로 잔여 주식을 매매할 기회를 주는 제도다. 가격제한폭이 없고 매매 방식도 30분 단위 단일가매매로 진행된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1일 “크루셜텍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2010년 상장된 크루셜텍은 2017년 이후 5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022년 3월 거래가 정지됐다. 코스닥 상장 규정에 따르면 5년 연속 영업손실을 낸 기업은 상장폐지된다. 크루셜텍은 지난해 6월27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지만 같은해 12월15일 최종적으로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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