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스토랑 상품 매출 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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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 TV 프로그램이 합작한 콘텐츠 커머스가 50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로 이어졌다.
GS25는 월 별 1개~2개 가량의 신 메뉴를 출시했으며, 편스토랑 상품으로만 달마다 25억원 규모의 매출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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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류수영, 이상엽 출연자 상품 매출 Top 2 올라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편의점과 TV 프로그램이 합작한 콘텐츠 커머스가 50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로 이어졌다.
출연자들의 경연을 통해 우승 메뉴를 내놓는 프로그램 특성 상 단기간 많은 상품을 내놓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2년이 채 안되는 1년 8개월(20개월)만에 쌓아 올린 매출 성과다.
GS25는 월 별 1개~2개 가량의 신 메뉴를 출시했으며, 편스토랑 상품으로만 달마다 25억원 규모의 매출을 이끌어 냈다.
특히 ‘찬또떡갈비치즈버거’ 등 이찬원 출연자의 우승 메뉴 7종은 누적 1500만개 가량 팔리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시리즈로 등극했다.
류수영 출연자의 ‘어남선생명란제육김밥’, 이상엽 출연자의 ‘깻잎페스토순대국밥‘ 2종은 올해 1월 기준, 31종의 편스토랑 상품 중 나란히 매출 Top 2 상품에 오르며 편스토랑 매출을 끌어 올리는 새로운 핵심 콘텐츠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에도 GS25를 통해 편스토랑 상품을 지속 만나볼 수 있게 됐다. GS25는 직접적인 매출 효과 외에도 화제성, 브랜드 가치 제고 등 간접 효과 또한 충분히 발휘되고 있다고 판단해 편스토랑과의 편의점 단독 제휴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김영진 GS리테일 상품전략팀장은 “GS25를 통해 선보인 편스토랑 상품이 수백억 단위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며 가장 성공한 콘텐츠 커머스 사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며, “전 연령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미식 문화 확대에 GS25가 지속 앞장 서 갈 것”이라고 했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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