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은 나치, 백인은 바이러스" 글 올린 BBC 직원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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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가 소셜미디어에 반유대주의 글을 올린 직원을 해고했다.
5일(현지 시각) BBC는 소셜미디어에 반유대주의 성향의 글을 여러 차례 올린 50대 직원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BBC3의 선임 일정 코디네이터인 돈 케바(55)가 페이스북에 올린 반유대주의 글을 지난주에 알게 됐다"며 해고 사실을 알렸다.
BBC는 "반유대주의 이슬람 혐오 또는 어떠한 형태의 공격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필요한 경우 적절한 징계 조처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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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가 소셜미디어에 반유대주의 글을 올린 직원을 해고했다.
5일(현지 시각) BBC는 소셜미디어에 반유대주의 성향의 글을 여러 차례 올린 50대 직원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BBC3의 선임 일정 코디네이터인 돈 케바(55)가 페이스북에 올린 반유대주의 글을 지난주에 알게 됐다"며 해고 사실을 알렸다.
케바는 지난 게시글에서 유대인을 '나치', 백인을 '바이러스'나 '변이 침략종'이라고 불렀다. 또한, 그는 이 글이 문제가 되자 사과하지 않고 '내게 덤벼보라'며 도발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반유대주의 이슬람 혐오 또는 어떠한 형태의 공격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필요한 경우 적절한 징계 조처를 한다"고 설명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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