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스토랑 콜라보 상품 누적 매출 500억 돌파
방금숙 기자 2024. 2. 6. 09:04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25는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손잡고 출시한 우승 메뉴 31종의 누적 매출이 지난 1월말 기준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GS25는 2022년 5월부터 월별 1~2개 신메뉴를 출시해 편스토랑 상품으로만 월 매출 25억원을 기록했다.
31종 제품 가운데 찬또떡갈비치즈버거 등 이찬원의 우승 메뉴 7종은 누적 판매 1500만개를 달성하며 시리즈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류수영의 어남선생명란제육김밥, 이상엽의 깻잎페스토순대국밥 등도 지난달 기준 편스토랑 상품 매출 2위에 올랐다.
GS25는 올해도 편스토랑과의 편의점 단독 제휴를 이어간다.
기존 월 단위로 진행된 편스토랑 상품 주제도 ‘모두의 한끼’라는 콘텐츠로 연간 진행한다.
‘모두의 한끼’ 상세 콘셉트는 오는 4월 편스토랑 방송에서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GS25는 콘텐츠 커머스와 결합한 편의점 먹거리가 고객 경험 창출과 소비 확대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지난 5일 KBS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영진 GS리테일 상품전략팀장은 “GS25를 통해 선보인 편스토랑 상품은 수백억 단위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며 가장 성공한 콘텐츠 커머스 사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며 “올해는 1030세대을 넘어 40대 이상 고객도 적극 유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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