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오늘도 부탁해"···골 터질때마다 ‘빵빵’ 터지는 쿠팡플레이 이용자 수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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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가 넷플릭스를 제외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중 최초로 월 이용자 수(MAU) 800만명에 돌파했다.
지난달 쿠팡플레이 MAU 성장에는 아시안컵 중계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MLB 정규시즌 경기인 MLB 서울 시리즈 예매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26일 오후 8시에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1차전 LA 다저스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 예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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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가 넷플릭스를 제외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중 최초로 월 이용자 수(MAU) 800만명에 돌파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중계와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예매에 따른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5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 결과 지난달 쿠팡플레이 앱 사용자 수가 805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OTT 중 MAU 800만명대를 돌파한 건 넷플릭스 다음으로 2번째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12월 766만명을 찍은 데 이어 지난달에도 MAU 5.1%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3위 티빙, 4위 웨이브 등과의 격차도 벌렸다. 티빙은 쿠팡플레이보다 254만명 뒤처진 551만명이며 웨이브는 301만명을 기록했다. 디즈니플러스는 227만명, U+모바일tv는 127만명, 왓챠는 73만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쿠팡플레이 MAU 성장에는 아시안컵 중계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MLB 정규시즌 경기인 MLB 서울 시리즈 예매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또 다른 스마트폰 앱 사용 조사기관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15일과 20일, 25일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 일일 이용자 수(DAU)는 평균 157만명을 기록했다. 각각 아시안컵 조별리그 바레인전, 요르단전, 말레이시아전이 열린 날이다.
특히 20일 DAU는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수치였다.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해외 명문 축구팀이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한국에서 경기했을 때(116만명대)보다 많다.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26일 오후 8시에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1차전 LA 다저스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 예매를 진행했다. 쿠팡 와우 유료 회원만 쿠팡플레이를 통해 예매할 수 있었는데 오타니 쇼헤이, 김하성, 고우석 등 출전이 예상되면서 일찌감치 티켓팅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었다. 예상대로 쿠팡플레이는 이날 예매가 오픈 8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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