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디, 매콤달콤 '비빔 메뉴' 2종 리뉴얼 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는 신년을 맞아 비빔 메뉴 2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샐러디)

이번 메뉴 개편에는 지난여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빔메밀면 샐러디’와 ‘비빔우삼겹 웜볼’이 샐러디 SNS와 설문조사 등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따라 시그니처 메뉴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비빔메밀면 샐러디는 닭가슴살과 계란, 옥수수, 양파, 오이가 어우러진 비빔면 스타일의 샐러드이며, 비빔우삼겹 웜볼은 따뜻한 곡물밥에 우삼겹, 버섯, 옥수수, 양파, 오이가 조화로운, 샐러디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건강 비빔밥 메뉴다. 비빔 메뉴 2종은 매콤한 드레싱 출시에 대한 고객들의 열렬한 목소리에 힘입어, 새롭게 개발된 ‘고추장비빔 드레싱’과 함께 판매된다.

또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단호박 크림스프와 깔끔담백함을 자랑하는 치킨토마토 스튜가 함께 출시되어 스프 메뉴의 라인업이 강화되었다.

샐러디 관계자는 “비빔메밀 샐러디와 비빔우삼겹 웜볼은 건강하고 다양한 재료들의 조화로운 맛으로 당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만큼 정식 메뉴 출시 후에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새로운 메뉴는 2월 6일부터 전국 320여 개의 샐러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샐러디는 6일부터 샐러디를 이용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샐러디 매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샐러디의 건강 간편식 브랜드 레이지랩의 제로 슈가, 제로 칼로리 스파클링 음료인 ‘티키타카’를 단돈 5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샐러디앱 회원의 경우 앱을 통해 무제한으로 무료 교환 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샐러디 홈페이지 또는 샐러디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