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통령 설 선물 20만 원에 팝니다"…구성품 뭐길래?

김혜균 2024. 2. 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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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설 선물세트가 각종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와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6일)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온라인플랫폼에는 '윤석열 대통령 설 선물세트' '2024 대통령 설 선물세트' 등 다수의 판매글이 올라왔습니다.

한편 대통령의 설·추석 선물세트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2월과 9월을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 때도 설·추석 선물세트가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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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설 선물세트가 각종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와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6일)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온라인플랫폼에는 '윤석열 대통령 설 선물세트' '2024 대통령 설 선물세트' 등 다수의 판매글이 올라왔습니다.

가격은 보통 20만 원 초중반대로, 이미 판매가 완료된 상품도 있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31일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제복 영웅·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들에게 전통주 명절 선물과 대통령의 손글씨 메시지 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설 선물 전달 사실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번 선물 세트는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지역 특산물 소비의 촉진을 위해 차례용 백일주(공주). 유자청(고흥), 잣(가평), 소고기 육포(횡성)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불교계 등을 위해서는 육포와 술을 빼고 대신 아카시아꿀(논산), 표고채(양양)가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대통령의 설·추석 선물세트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2월과 9월을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 때도 설·추석 선물세트가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왔습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if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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